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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화재로 집잃고 경로당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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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유족 연금 월 40여만원과 부인의 날품팔이로 생계를 이어오던 문경시 문경읍 팔영리 유항년(柳恒年·71)씨는 지난 16일 화재로 집을 잃고 마을 경로당에서 임시로 생활하는 딱한 신세.가재도구마저 몽땅 태워버린 유씨는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생활하고 있는데 마을 이장최영락씨(37)등은 유씨의 집을 새로 지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건축비가 많이 들어 엄두를 못내는 실정이라고.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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