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선수와 코치들, 그리고 팬 여러분에게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21일 호화군단 상무를 무너뜨리고 3년만에 정상을 탈환한 지장(智將) 최희암 연세대 감독(42)은선수들로부터 우승 헹가래를 받은 뒤 담담한 감격의 미소를 지었다.
'람보 슈터' 문경은과 '컴퓨터 가드' 이상민, '골리앗' 서장훈을 이끌고 93~94시즌서 연세대 신화를 이룩했던 최감독은 "우승은 한 사람만이 해낼 수는 없는 것"이라며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뭉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감독은 "연세대 우승은 좋은 외곽슈터에 힘입은 바 크다"면서 "그러나 훌륭한 센터가 받쳐주지 않으면 빛을 잃게 된다"며 서장훈을 일등공신으로 꼽았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
한미 관세 협상 타결…현금 2천억+마스가 1500억달러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