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경주 야산 등산객 가장 희귀목 불법 채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 양남, 양북, 감포등 경주동해안 야산에는 최근 수년동안 등산객을 가장한 불법 채취꾼들이분재용으로 각종 희귀목을 마구 캐가고 있어 경관이 훼손당하고 있다.

박모씨(50·양남면)등 주민들에 따르면 겨울철만 되면 2-3명씩 조를 짠 채취꾼들이 분재용 나무를 캐내 도시의 조경업자들에게 비싼값에 넘기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는 아파트단지와 호화주택등 신축건축물의 조경목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장비를 동원,수십년된 소나무를 뿌리채 캐내 야간에 트럭으로 실어나른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단속기관은 "지난해 임야개발지에서 일부 조경목이 유출된바 있으나 최근에는 조용한편"이라고 변명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