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동법정국 진통 거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야는 영수회담을 계기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얽힌 노동법 정국을 풀어나가야한다는 데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으나 전제조건을 놓고 현격한 입장차를 보이며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신한국당의 서청원(徐淸源)원내총무는 22일 밤 국민회의의 박상천(朴相千)원내총무와 전화 접촉을갖고 여야 대화재개를 촉구했으나 박총무는"날치기 법률의 무효화를 전제로 하지않는 대화에는절대 응할 수 없다"며 단호하게 거부했다.

신한국당은 23일 고위당직자회를 열고 야당측의 개정 노동관계법과 안기부법의 원천무효 주장은받아들일 수 없다는 당론을 재확인했다. 특히 안기부법은 재개정논의대상 법률에서 제외시키기로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등 야권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반독재투쟁공동위'를 열어"노동법과 안기부법의 무효처리를 전제로 한 여야 대화에만 응할 수 있다"는 공동입장을 정리한 뒤 처리법안의적법 시비를 가리기 위한 여야총무간 TV토론을 제의했다.

국민회의의 김대중(金大中)총재는 23일 서울지역 지구당당직자 연수치사에서 "작년 12월26일 날치기의 불법성을 분명히 하면서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노동관계법 및 안기부법의 불법처리 인정과 재심의를 촉구했다. 〈李憲泰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