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김해국제공항내에 계단식 탑승발판을 없앤 신형 저상 램프버스(공항터미널에서 계류장에 있는 항공기까지 승객을 실어나르는 버스)가 도입돼 공항 이용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대한항공의 지원업무를 맡고 있는 (주)한국공항이 최근 독일 네오플란(NEOPLAN)사로부터 도입한 램프버스는 기존의 계단식 탑승발판을 없애고 차체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휠체어를 탄 채 승하차가 가능, 장애인 및 노약자, 어린이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특히 버스의 출입구가 양옆 2개씩 모두 4개로 승하차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고 차체가 크고넓어 126명의 승객이 입석(좌석은 장애인용 6석)으로 대량 탑승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램프버스는 대당 3억원의 고가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김포국제공항이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방공항으로는 처음으로 김해국제공항에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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