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그룹의 와해위기로 계열사인 한보건설이 시공중인 대구지하철 1호선 2단계 13공구(1천2백63m,아양교부근) 공사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한보건설은 지난해 유원건설 인수로 유원건설이 맡고 있던 이 구간 지하철공사를 계속해왔는데현재 공정은 토목 95%%,건축 25%%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내부 마감공사와 환기탑등 부대시설,출입구등 주요 공정은 아직 손도 못대고 있어 제3자인수등이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올해 12월로 예정된 지하철완공이 늦춰질 것으로예상된다.
특히 한보건설의 보증업체가 공정이 거의 마무리돼가는 토목공사는 LG건설과 국제건설이 맡고있지만 아직 시작단계인 건축공사는 한보계열사인 (주)한보가 맡고 있어 대구시의 보증업체에 대한 권리행사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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