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大 특차수험생 2회 지원도 가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대가 빠르면 내년도 입시부터 고교장 추천 등에 의해 일부 신입생을 선발키로 함에 따라 한수험생이 서울대에 두차례 지원할 수도 있게 됐다.

서울대 홍두승(洪斗承)교무부처장은 27일 "고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생을 선발하거나 각종 경시대회 입상자 등을 이른바 '특차전형'하는 제도를 도입할 경우 정시모집과는 전형방법이나 전형요소 등이 달라지게 돼 전형기간에도 차이를 둘 수밖에 없다"면서 "이들에 대한 합격자 사정은일반전형에 앞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부처장은 "또 고교장 추천을 받아 서울대에 지원해도 모두 합격할 수는 없으므로 탈락하더라도 다시 서울대 정시모집에 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특차 선발인원 및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자료조사 단계"라며 "1명을 뽑더라도 제대로 뽑겠다는 것이 서울대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