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경주지역 특급호텔은 썰렁한 반면 콘도업계는 예약이 넘치고 있다.경주지역 관광업계에 따르면 설날을 맞아 보문단지내 현대,힐튼, 조선, 콩코드등 특급호텔의 평균예약률이 작년동기에 비해 20~30%% 줄어든 40~60%%에 불과한 반면 콘도예약은 '하늘의 별따기'이다.
콘도의 경우 객실 5백55개의 하일라콘도와 1백93개객실 규모의 한화콘도에서는 설연휴까지 객실이 동이 났으며 이밖에 한국콘도 등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호황을 누리는 콘도와는 달리 특급호텔은 경기침체 장기화에다 최근 노동계 파업 후유증으로 대부분 기업주가 계획을 변경, 예약을 취소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관광업계는 분석했다.〈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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