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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문화유산의 해'자문회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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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의 해' 자문회의"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대구시는 지난 30일 '문화 유산의 해 사업 자문회의'를 열고 대구역사관개관, 청소년 문화현장 순례,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재현등 총 21종 34개 기념사업을 펴기로 결정했다.

시는 2월중에 유형문화재 1백20점, 무형문화재 12종 등 1백32종의 대구시내 문화재를 전부 수록한 '도록(圖錄)'을 2천부 발행, 학교-관공서-관광회사 등에 배포키로 했다.

또 한해 30개씩 4년간 유형문화재 안내판을 새로 만들어 세우기로 했으며, 농악 등 무형문화재확산을 위해 기업체들과 자매결연토록 하고 전수자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9월에는 문화유산사진 공모전도 열기로 했다.

방학을 이용한 향교 전통교육을 강화, 올해 2만명의 청소년을 참여시킨 뒤 시내 주요 문화재를순례시킬 계획이다. 달성공원 안에 만들고 있는 대구역사관은 8월쯤 개관할 예정.잊혀진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를 되찾아 복원하고, 지역 출신 역사 인물도 정리해 기리기로 했다.대구에 있던 봉화대 자리를 확인해 복원하는 것은 물론 달구벌축제 등에 맞춰 봉화 올리기를 재현할 방침이다. 지표조사를 확대해 문화유적 발굴을 강화하고 경상감영 원형 복원 및 중앙공원등으로 돼 있는 유적지 이름도 본래 이름에 맞게 개정할 계획이다.

한편 달맞이 행사는 정월 보름 앞산 달비골에서 열 예정이다.

〈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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