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국의 고위 경제사절단이 양안(兩岸)간 통상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음달 대만을방문할 예정이라고 대만 관리들이 5일 밝혔다.
중국 경제부처 고위관리 20명이 포함된 이 사절단은 대북에 있는 중화민국 전국공업총회의 초청을 받아 12일동안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관리들은 전했다.
중국 국무원산하 대만사무판공실의 유진도(劉震濤) 경제국 국장이 이끌게 될 사절단은 대만방문중 현지 기업인들과 직접 대화를 갖기 위해 2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나 대만 정부기관들을 방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관리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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