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수영스타 데니스 판크라토프가 올들어 두번째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올림픽을 2연패했던 판크라토프는 5일 이탈리아 임페리아에서 벌어진 97숏코스월드컵대회 남자배영 100m에서 51초93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 90년 캐나다의 마르셀 게리가 세운 종전기록(52초07)을 7년만에 경신했다.
판크라토프의 이번 신기록은 지난 1일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세운 남자접영 200m 세계신기록(1분52초64)에 이어 두번째이다.
한편 중국의 카이 휘주는 여자접영 50m에서 세계기록(26초56)에 근접한 26초68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또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리 징이가 100m(54초88)에서, 왕 웨이가 남자배영 200m(1분55초65)에서 각각 우승, 하루 동안 3개의 금메달을 거머쥐며 수영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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