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등 은행감독원으로부터 한보철강 대출과 관련해 특별검사를 받고 있는 4개 시중은행의주총이 내달 7일로 연기됐다.
은행들은 이달말로 예정된 주총을 무기한 연기해달라는 은감원의 요청에 반발했으나 내달 7일 이후에 주총 개최가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논의끝에 일제히 7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특검을 받지 않은 나머지 은행들은 오는 25일 대동은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주총을 끝낼 예정이다.
은행별 주총 일시는 다음과 같다.
△25일:대동은행(오전 10시)
△26일:한일(오후 4시), 신한, 한미, 하나, 보람, 강원(이상 오전 10시), 평화(오후 2시), 충청(오전10시 30분)
△27일:상업, 국민, 동남, 대구, 광주, 충북(이상 오전 10시), 경기(오전 10시30분), 제주(미정), 동화, 전북(오전 11시)
△28일:부산(오전 10시), 경남(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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