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위원회는 14일 쌍용정유가 신청한 쌍용자동차 보통주 5백37만3천주(지분 8%%)의 대량취득신청을 승인했다.
쌍용정유의 지분 추가취득은 쌍용정유가 보유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전환사채 1천억원중 3백53억원어치에 대해 전환청구권을 행사함으로써 이뤄지며 이에 따라 보유지분 비율이 25.33%%에서33.33%%로 높아졌다.
쌍용정유의 쌍용차 지분확대는 삼성자동차의 쌍용차 인수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쌍용정유측은 경영권 안정을 도모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지분을 추가 취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