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미하일로프(26.러시아)가 제1회 국제프리스타일스키초청대회 에어리얼 챔피언에 올랐다.
미하일로프는 15일 오후 3시 무주리조트 이스트 슬로프에서 벌어진 남자 에어리얼에서 몸펴 한바퀴 와 비틀어 두 바퀴 등 고난도 연기를 펼친 끝에 1, 2차시기합계 209.06점을 기록, 195.27점에 그친 제프 빈(캐나다)을 13점여 차이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다.
동메달은 역시 캐나다의 데이비드 벨로머(187.76점)에게 돌아갔다.
에어리얼 부문 세계 랭킹 10위인 미하일로프는 97나가노세계선수권 복합 1, 2위를 차지했던 다르시 다운스(5위)와 토벤 서덜랜드(9위), 또 월드컵 2관왕 앤디 캡칙스(이상 캐나다.6위) 등 세계적랭커들이 일제히 착지에 실패한 가운데 매끄럽게 착지에 성공, 월드컵 수준 대회에서 첫 금메달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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