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은 차장검사가 2명으로 증원됨에 따라 1.2 차장검사의 역할분담 방안을 마련중이다.업무분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충수(鄭忠秀) 1차장검사가 공안.특수.강력부를, 이경재(李炅在) 2차장검사가 형사 1.2.3부를 맡으며 조사부와 공판송무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새로 부임하는 이경재 2차장검사는 경북 고령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시 14회로 정충수 1차장검사의 1년 후배.
대구근무는 이번이 처음이며 치밀한 업무처리와 함께 시원시원하고 호방한 성품으로 후배 검사들의 신망이 높다.
한편 이번 검찰 인사에서 대구지검에는 검사 6명이 증원돼 그간의 과도한 업무부담을 다소 덜수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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