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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국행 여행객 감소, 기업체등 자제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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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황장엽 북한 노동당비서 망명과 등소평사망등의 영향으로 중국쪽으로의 여행객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외무부는 최근 일선 지방 자치단체를 비롯 여행사등에 북한과의 관계를 이유로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쪽으로의 여행을 자제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포항시는 황장엽망명 사건이후 경북도의 지시에 따라 구청을 비롯 일선 읍·면·동에 공문을 보내 중국으로의 여행자제와 함께 여행시 안전을 당부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올초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에 상주직원을 파견키로 했으나 이곳에 북한인이 많이 활동한다는 판단에 따라 파견을 다소 늦출 계획이다.

또 포항제철도 최근 중국쪽으로의 직원체험교육을 무기연기했다.

이와함께 중국에 투자하고 있거나 투자계획이 있는 포철공단내 일부 업체들도 사업을 신중히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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