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의 미가 음악적 접근을 통해 서구에 알려진다.
대구 효성가톨릭대 교수 김회영씨(영남작곡가협회 회장)는 27일 영국 런던 레딩대에서 강좌식 연주회를 갖는다.
영국 국제음악교육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김씨는 '무조음악창작과 동양조형미술의 미학적 접근' '예술에 있어서의 동양철학' '비대칭의 대칭'등 강좌와 목관오중주 '매난국죽'등을 연주한다.
김씨는 조형예술품인 경주 다보탑과 석가탑, 서체인 초서와 전서·예서에서 나타나는 극명한 '비대칭의 대칭'은 조성음악에 대한 '리듬이 없는' 음악을 시도한 메시앙의 창작의식과 다를바 없다고 주장하고 이를위해 경주의 불국사와 다보탑, 석가탑을 촬영해 이날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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