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공단의 관문인 화원IC-달성IC 구간 통행료가 실제 이용거리보다 비싸게 책정돼 달성공단 제조업체로부터 물류비 부담 과중 등 불만을 사고있다.
화원IC-달성IC간 고속도로는 실제거리 10.4㎞로 4백60원의 요금(승용차 기준)을 내야 하지만 현재 한국도로공사는 개방식으로 운영돼 통행료가 없는 금호IC-화원IC간 거리를 합산, 7백원의 통행료를 받고있다.
화원IC-달성IC 구간거리의 약 3배인 서대구IC-경산IC간 통행료는 1천원에 불과하다. 이같은 불합리한 요금체계로 달성공단 입주업체들이 연간 추가부담하는 물류비는 연간 10억원에 이른다고 달성공단은 추산하고있다.
달성상공회의소와 달성공단은 4일 "사용거리보다 비싼 통행료로 달성지역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이 크다"며 요금을 5백원으로 내려줄 것을 재정경제원과 한국도로공사등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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