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난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중단됐던 흥해 폐기물매립장건설공사가 최근 재개되자 주민들이 다시 강력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최근 업주측이 야간을 이용, 주민들 몰래 공사를 재개하자 지난 1일 차량 50여대를 이용, 흥해중학교에서 선린전문대까지 1㎞가량 차량시위를 벌였다.
(주)선그린(대표 장한국)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일대 8천여평에 폐기물처리장을 건설하기위해 공사를 벌여왔으나 95년말부터 흥해지역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80%%공정에서 공사를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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