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의 세월이 흘렀다. 십년만에 동해랑을 찾은 태남은 집사람 달래와 함께 누님 태임에게 큰 절을 올린다. 기쁨을 누르며 지켜보는 태임과 태남, 달래는 밤이 새도록 지난 얘기로 꽃을 피운다.처갓집에서 들인 일본인 양자 규서를 일본식으로 장가들이는 승재 부부. 승재처는 며느리 혜정을고된 시집살이를 시킨다. 늦은 밤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과 접선을 하려다 순사에게 붙잡히는 위기를 맞다가 날렵한 솜씨로 탈출하던 태남은 총을 쏘며 뒤쫓는 추적자들에게 쫓긴다.

































댓글 많은 뉴스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
[단독] 김영수 "국방부 청문준비단, 안규백 탈영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