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생활보호대상자 2천5백90세대의 자립을 돕기위해 이들에 대한 '생활필수품보급운동'을각 기관단체의 협조로 추진한다.
영천시는 5일 이달부터 절대빈곤 계층인 생활보호대상자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이들의 자립을 위해 이같은 사업을 올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한 생활필수품의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각기관과 청년회의소라이온스등 사회단체 출향인사에게 그 취지가 담긴 서한을 발송, 협조를 얻기로했다.이번 보급운동과 관련, 생활보호대상자를 상대로 파악한 생필품가운데 가전제품이 냉장고 4백61대, 선풍기 2백23대, 전기밥솥 1백37대, 텔레비전 3백16대, 세탁기 5백68대등 20개품목 1천9백15등이다.
시는 기탁된 중고가전제품은 수리점이나 대리점에 의뢰, 고장난 제품은 수리후 전달한다.그밖에 생필품은 의류 남성복 2백45점 여성복 4백4점 아동복 1백58점, 기타 주방기구 전화 자전거등 모두 18종 2백69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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