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고등교육 기회가 확대되면서 지역 대학의 남녀학생 비율이 균등화되고 있다.영남대.계명대. 대구대 등 지역 주요 대학들이 97학년도 신입생의 남녀 비율을 조사한 결과 여학생 비율이 43~ 62%%선으로 남학생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 경우 4천8백40명중 여학생이 43%%인 2천8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95학년도39%%, 96학년도 41%%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계명대는 4천8백76명중 여학생이 2천3백54명(48%%)으로 집계됐고 1~ 4학년 전체학생(1만6천5백99명)의 여학생 비율도 절반선인 49%%에 달했다는 것.
대구대는 3천7백77명중 1천6백6명(43%%)이 여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96학년도부터 남학생 모집을 시작한 대구효성가톨릭대는 여학생 비율이 62%%로 지난해 70%%보다 8%% 떨어졌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