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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의 한 수로에 빠진 SUV 차량…운전자는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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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단독 사고 추정"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도로 인근 수로에 SUV 차량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특히 차량 안에서는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의 한 도로 인근 수로에 코란도 스포츠 차량이 빠져 있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차 안에서는 운전자인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수로는 3∼4m 깊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게차 기사인 A씨는 당시 수원에 있는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8시쯤 가족과 통화한 점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시각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에 블랙박스가 없고 CCTV도 없는 지점이어서 사고가 왜, 언제 발생했는지는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재로선 단독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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