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용강공단의 아폴로산업(주) 임원및 과장급이상 간부사원 1백5명은 11일 오전10시 회사강당에서 97년 임금 동결 선언식을 갖고 회사살리기에 앞장설것을 결의했다.
노동법개악파동으로 장기간 휴업에 들어갔던 자동차부품회사중 회사간부들이 솔선하여 임금을 동결한후 회사에 전달하기는 용강공단의 아폴로산업이 처음이다.
간부사원들은 최근 국내산업 전반에 걸친 불황으로 어려워진 자동차부품의 경쟁력강화와 회사살리기에 앞장서 불황타파에 고통을 분담하는 6가지 결의문도 채택했다.
결의서를 전달받은 김소유(金昭裕) 사장은 이결의가 헛되지 않도록 경영전반에 걸쳐 내실을 기하여 97년도 경영목표를 달성시킬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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