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장문화재 발굴 빨라진다

[경주] 경주시에 매장문화재 발굴을 전담할 조사단이 설립된다.

경주시는 문화재를 신속하게 발굴, 각종 개발 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4급을 단장으로한 발굴인원 10명 규모의 자체 발굴조사단을 설립, 운영키로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매장문화재발굴조사단을 설립하기는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경주에 전문발굴기구가 설치될 경우 경주를 비롯, 도내 발굴업무를 전담하게 된다.경주시는 이미 관련부처인 문체부에 발굴조사단 허가를 신청한 바 있으나 단장의 직급을 5급에서4급으로 상향조정해 달라며 반려해와 서류보완이 끝나면 재신청할 방침이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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