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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안내기사엔 전화번호 명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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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신문에 '우리직장 이사람'이라는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의 직장이야기가 실리고 있어 재미있게 읽고 있다.

특히 뚱뚱해서 콤플렉스가 있는 나에게는 13일자에 실린 3개월에 15㎏의 체중을 빼고 자신있게사는 여성철씨의 이야기가 제일 반갑게 와닿았다.

그런데 기사에서 살빼기를 원하는 이들의 전화상담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자세한 상황을 상담하고 싶었으나 전화번호가 없어 아쉬웠다. 앞으로 이런 안내기사에는 전화번호도 명기해주면 좋겠다.

전미옥 (대구시 남구 용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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