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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간질환·신생아 담도폐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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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로 진단가능"

간경변 등 성인의 간질환과 신생아의 선천성 담도폐쇄증을 소변으로 간단히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이 일본 효고(兵庫)현 성인병임상연구소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고 니혼 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신기술은 박테리아 효소를 이용, 간장에서 소변으로 빠져나간 소화액을 검출하는 방법으로 연구팀은 빠르면 다음달 임상실험을 거쳐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간질환은 혈액진단검사법밖에 없었기 때문에 채혈이 어려운 신생아의 경우 담도폐쇄증 진단이 늦어져 간장이식외에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생겼지만 소변검사법이 실용화되면 이를 간단히 진단할 수 있게 된다.

연구팀은 간질환으로 담관이 막힐 경우 혈액과 소변에 소화액인 담즙산이 나오는데 착안, 박테리아에서 발견한 효소를 이용해 소변중의 담즙산을 조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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