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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방범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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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근무 경찰의 방범순찰 활동이 강화된다.

대구경찰청은 20일 잇따라 강력사건이 터지는데도 불구, 파출소 직원들의 방범활동이 겉돌고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에 따라 폐지했던 순찰함을 부활시키고 순찰 근무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순찰점검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순찰점검 시스템은 개인별 고유번호가 입력된 송신단말기를 파출소 직원이 휴대하고 방범활동에나설 경우 순찰시간과 근무자의 위치가 파출소에 자동으로 전송되는 시스템.

경찰은 이와 함께 대구시내 1백33개 파출소를 3,4개곳씩 묶어 112방범순찰차를 합동으로 운영하는 '광역 기동순찰제도'도 실시한다.

대구경찰청 이한명(李漢明)방범과장은 "지난95년 순찰함을 없애고 자율방범체제를 도입했으나 파출소 직원들의 방범활동을 일일이 점검할 수 없었다"면서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방범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선마다 순찰함을 5, 6개씩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과장은 이어 "밤11시부터 새벽2시 사이 방범 취약시간대에 3, 4개 파출소를 한 단위로 112 순찰차를 이용한 광역기동순찰을 실시, 범죄예방에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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