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탈퇴선수로 공시됐던 청구청룡씨름단 김선창(27.한라), 조홍주(27.한라), 김형찬(28.백두), 손성호(27.백두)가 4월4일 개최예정인 프로씨름 충주대회에 출전, 선수생활을 다시 할수있게 됐다.서영훈 청구씨름단장은 24일 "물의를 빚었던 선수들이 잘못을 크게 뉘우치고 있는데다 황경수 감독이 적극 선처를 부탁해와 임의탈퇴공시 철회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청구는 지난달 28일 감독선임과 관련, 훈련거부와 항명사태를 일으킨 이유를 들어 4명을 임의탈퇴선수로 공시해 사실상 선수생활을 중단시켰다.
김선창 등 4명은 합숙소에서 방출됐음에도 불구, 프로씨름 구리대회가 끝난 이달 12일부터 황경수 감독의 양해 아래 훈련을 계속하며 근신해왔다.
서영훈 단장은 "이번 임의탈퇴 파동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충주대회때는 더욱 단합된 청구씨름단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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