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지않아 농민뿐만아니라 어민들도 속이 탄다.
이는 비가 골고루 많이 와 육지의 플랑크톤이 빗물에 씻겨 연안으로 흘러들어 연안어자원의 먹이가 돼야 하는데 장기가뭄으로 사정이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동배리 앞바다에서 멍게 양식을 하는 김성욱씨(38)는 "과학적인 분석은 아니지만 옛부터 가뭄이 심하면 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라고 했다.이와함께 어민들은 가뭄이 심해 올해 적조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사실 가뭄과 적조는 불가분의관계이다.
양식업자들은 적조로 물고기 피해가 있을시 양식장에 황토를 뿌리고 있기때문이다.즉 흙물이 연안에 흘러들어야 어자원도 풍부해지며 고기병이 줄고, 적조등 유독성 물질도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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