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대 도시 시내버스 노조중 파업을 강행한 서울, 대전, 인천 등 3개 대도시 시내버스 노조의파업이 26일 오후 완전 종결됐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낮 12시40분께부터 서울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 회의실에서 14차 임금협상을 벌인 끝에 오후 4시20분께 기본급 5.5%%, 상여금 50%% 추가 지급에 합의, 12시간 동안의 파업을 해제했다.
전국 6대 도시중 파업을 강행한 서울과 대전, 인천 등 3개 대도시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은 12~16시간만에 해제됐다.
이에앞서 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이날 새벽 5시 총액 대비 8.8%% 인상안에 전격합의했고 대구 시내버스 노사도 17시간의 마라톤 협상끝에 임금 7%% 인상에 합의, 파업을 피했다.6대 도시중 유일하게 임금협상을 타결하지 못한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새벽 4시로 예정됐던파업을 유보한 상태에서 27일 오전 11시께 광주 버스운송사업조합 사무실에서 협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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