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百만원권 위조수표 울산서도 발견

울산지역에서 1백만원권 위조 자기앞수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오전 11시20분쯤 울산시 중구 옥교동 한일은행 울산지점에서 김경영씨(47·회사원)가 현금교환을 요구하며 제시한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1장이 위조된 사실을 여직원 김모씨(24)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위조수표가 한일은행 남울산지점에서 발행한것을 컬러 복사기로 복사해 만들어낸 것으로 보고 김씨를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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