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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영수회담'제의-여야 공동위원회 구성도"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28일 "오늘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초당적협력이 절대 필요하다"며 '여야영수회담'을 제의했다.

김총재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영수회담에서는 당면한 경제문제에 국한하여 수습대책과 협력방안을 논의, 국민을 안심시키고 국제적 신뢰도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히고 3당 정책위의장과 경제부총리가 참여하는 '경제위기 타개 공동대책위원회'구성도함께 제의했다.

김총재는 "한보문제는 국회의 국정조사특위활동과 검찰수사에 맡기고 지켜 보겠다"며 한보사태와경제위기 분리대처 방침을 밝히면서 "각 정당과 국민모두가 한마음으로 일어서서 경제살리는데나서야 한다"며 동참을 촉구했다.

김총재는 이어 △수입 50억달러 감축 국민운동 △월수입 5%% 저축 국민운동등을 제안하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한편 △금융개혁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강화 △정부예산 2조원 삭감안의 국회처리 △노동법처리에 따른 노사간 협력체제 구축 △물가안정 △부가가치세율 8%%인하 등의 구체적인 경제회생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徐明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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