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년전 한반도에 풍운이 몰아치던 구한말시기 프랑스 일간지 '르 프티 파리지엥'과 '르 프티주르날'에서 당시의 조선시대상황을 독특한 그림으로 묘사해 게재했던 5점이 27일 공개됐다.이들 신문은 한국고미술협회 감정위원인 신희철씨가 최근 프랑스의 고문서 취급서점 등에서 직접구입한 것들이다.
▲고종황제 모습(르 프티 파리지엥. 1894년 8월12일)= 호위대에 둘러싸인 고종황제의 모습이다.고종황제는 국토의 면적및 길이가 이탈리아와 비슷한 조선을 통치하고 있으며 수도 서울의 인구는 25만명 수준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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