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생명보험료를 산출하는데 기초가 되는 예정위험률(보험사고 발생확률)을 각 보험사가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돼 보험회사별로 생명보험료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27일 재정경제원은 이같은 내용의 생명보험 3단계 가격자유화 방안을 마련,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그동안 모든 보험회사는 생명보험료를 산출하면서 동일한 예정위험률을 사용해왔으나 앞으로는 보험회사별로 자사의 보험료수입과 사망보험금 지급실적에 따라 달리 책정해 적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사고발생률이 낮은 보험회사일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는등 회사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화돼 보험계약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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