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애인 일반전화료 감면폭 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0%%로 확대"

1일부터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국가유공상이자에 대한 일반전화통화료 감면폭이 50%%로 확대되고 이동전화 기본요금이 평균 30%%씩 인하됐다.

한국통신(사장 이계철)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정보통신 실현을 위해 장애등급별로 시내외 통화료의 20∼40%%씩 차등 적용하던 통화료감면율을 1일부터 50%%로 대폭 확대했다고밝혔다.

요금 감면대상은 장애인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세대주이거나 세대주의 배우자인 경우이며 부모의 보호아래있는 가족구성원인 경우에는 혜택이 없다.

한국통신은 현재 장애인외에도 생활조정수당 지급대상자 및 거택보호대상자에대해 기본료(월평균 2천5백원)와 설비비(평균 20만원)를 면제해주고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해 통화료를 30%% 감면해주는 복지통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이번 장애인 요금감면폭 확대에 따라 연간 34억원을 추가 부담하게되며 요금감면 총액이 연간 1백93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