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염색체 합성성공으로 혈우병, 겸상적혈구빈혈, 낭포성섬유증 등 유전질환을 완치시킬 수 있는방법이 앞으로 몇년안에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염색체합성에 참여한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의 유전학자 존 해링턴 박사가 1일 말했다.
해링턴 박사는 워싱턴 포스트지와의 회견에서 유전질환을 유발하는 비정상 유전자를 가진 부모의세포에 치료유전자를 주입하는데 염색체합성 기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해링턴 박사는 유전자결함을 지닌 부모가 어렸을 때 경우에 따라서는 출생직후에 몇개의 세포에치료유전자를 주입하면 세포분열과 함께 아이가 자라면서 치료유전자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해링턴 박사는 앞으로 6개월안에 우선 동물실험을 실시한뒤 2~3년안에 사람을 대상으로 예비임상실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링턴 박사는 그러나 염색체합성기술이 사람의 정신적 또는 신체적 특성을 향상시키는 우생학적목적에 이용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