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매일신문을 보고 놀랐다. 전면 가로쓰기에다 제호까지 바뀌어 다른 신문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너무 생소해 잠시 당황했지만 천천히 읽어 나가는 동안 교과서를 읽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꼈다.1면에 주요기사를 메모해 놓은 것이라든지 한글세대가 읽기좋게 한문을 ( )속에 병행 표기해 이해를 도운 것은 그동안 '모니터'난에서 만났던 독자의견을 수용한 흔적이 보여 반가웠다.더 바람이 있다면 인쇄를 조금만더 진하게 해 눈이 나쁜 사람도 편하게 읽을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유선희(경북 구미시 공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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