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분실 휴대전화 돌려 주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휴대전화 습득하면 돌려줍시다.

길거리 등지에서 습득한 휴대전화가 무용지물임에도 불구, 습득자들의 절반 정도는 휴대전화를주인에게 돌려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신세기통신등 이동통신사업자들에 따르면 올들어 휴대전화 분실(도난 포함)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3백50여건이, 대구.경북지역에서도 40~50건이 신고되고 있다는 것.SK텔레콤 경우 올들어 전화자동응답(ARS)을 통해 접수된 휴대전화 분실신고는 월평균 9천여건으로 지난해 5천2백건의 2배 가까운 숫자를 보이고 있다. 신세기통신도 지난해 월평균 3백30건에서 1천3백60건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분실자가 휴대전화를 되찾는 경우는 50%%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金敎盛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