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습득하면 돌려줍시다.
길거리 등지에서 습득한 휴대전화가 무용지물임에도 불구, 습득자들의 절반 정도는 휴대전화를주인에게 돌려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신세기통신등 이동통신사업자들에 따르면 올들어 휴대전화 분실(도난 포함)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3백50여건이, 대구.경북지역에서도 40~50건이 신고되고 있다는 것.SK텔레콤 경우 올들어 전화자동응답(ARS)을 통해 접수된 휴대전화 분실신고는 월평균 9천여건으로 지난해 5천2백건의 2배 가까운 숫자를 보이고 있다. 신세기통신도 지난해 월평균 3백30건에서 1천3백60건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분실자가 휴대전화를 되찾는 경우는 50%%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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