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지중이 제26회전국소년체전 유도 경북대표선발전(3~4일) 첫날 5체급중 3체급에서 출전권을따내는 선전을 펼쳤다.
동지중은 3일 경북체육중·고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이번 대회 남중부 -65kg급 결승에서 최성곤이 경안중 이상훈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고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45kg급 이종혁도 중앙중 김재범에게 효과승을 거두고 경북대표로 뽑혔다.
또 동지중 장문경은 -50kg급 결승에서 같은 학교 탁영석을 허리치기 한판으로 눌렀다.남중부-55kg 및 -60kg급 패권은 중앙중 박창현과 후포중 김종현에게 돌아갔다.
경북체육중 박희진과 박소현은 이날 열린 여중부 -61kg 및 +66kg급 결승에서 각각 형곡여중 서효정과 진량여중 성미화를 한판으로 물리치고 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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