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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주민들 '환경업체' 입주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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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덕곡동 주민들"

[김천] 김천시 지좌동 무실, 호동과 농소면 월곡2, 신촌, 용시마을등 5개마을 주민 3백여명은 3일오전 김천시 덕곡동 (주)경북환경에서 '경북환경 물러가라'는등 구호를 외치며 입주반대 주민궐기대회를 열고 시청까지 시가행진을 했다.

경북환경은 덕곡동652에 지난해 8월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업 인가를 받아 현재 95%%정도 공장건물을 지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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