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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확인없이 광고실어 생활정보지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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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거리 어디서나 무료정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무료정보지들은 대부분 처음에는 자칫쓰레기로 버려질 물건들을 싼 값으로 팔거나 사는데 쓰였으나 요즘에는 가구, 자동차, 부동산등거의 모든 중고 물건을 광고하고, 구인.구직광고를 내는데까지 이용되고 있다.그러나 불경기를 틈타 변형다단계판매 회사들이 주로 직원모집을 가장한 다단계세일즈를 하고있어 피해자가 늘고있다.

'기획' '미디어'라는 회사명으로 광고를 하고있는 이런 변형다단계판매 회사들은 일단 신입사원이들어오면 연수기간동안 회사제품을 팔아야 한다며 제품판매를 하게 만들고 연수기간이 끝나도 외판을 계속시키는 수법을 쓴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여기저기 실업자가 많아지고 사람들이 직장을 옮기거나 잃는 일이 많아지면서이런 회사들은 무료정보지의 광고를 통해 사원을 모으고, 무료정보지 회사는 아무런 확인절차 없이 광고를 게재해 정보지를 보고 찾아간 사람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령회사나 사기 아르바이트 알선 광고도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무료정보지 회사에서는 전문정보회사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될 수 있는대로 사실 확인절차를거쳐 광고를 게재하는 책임감을 보여주기 바란다.

이진(대구시 동구 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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