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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인근 산불 임야 50여ha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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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낮 12시30분께 경남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 전대마을 안양골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0여시간 경과한 12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임야 50여ha를 태웠으나 이날 오전중에 완전 진화될 것으로보인다.

경남도와 소방본부는 이날 날이 밝아오자 오전 6시부터 산불진화용 헬기 14대와 공무원과 경찰,주민, 산불감시원 등 9백여명을 동원, 본격적인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밤새 강하게 불던 바람이 잠잠해지면서 불길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 진화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도와 소방본부측은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서서히 번지고 있는 청암면 위태리 내회신 마을을 중심으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 집중적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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