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의성] 문화 유산의 해를 맞았으나 지역 문화 사업의 중추적 기능을 맡고있는 문화원들은턱없이 부족한 국·도비 지원으로, 각종 계획 사업을 제대로 못하는등 운영난에 허덕이고 있다.군위 의성등 도내 23개 문화원은 국비 도비 각 3천1백만원과 운영비(도비 별도 지원)1천6백여만원등을 지원받고 있고 나머지는 문화원 이사회비와 일반회원 회비에 의존, 문화원별 연간 예산은1억여원 이내에 불과하다.
그런데 예산중 사무국장등 직원 인건비를 빼고나면 문화 유적발굴과 사료편찬 청소년충효교육 문화제행사등 갖가지 문화 사업은 매년 예산부족때문에 제대로 못하는 실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앞으로는 문화강좌 백일장등 청소년 관련 문화사업 확대가 시급한데 예산및 인력 부족으로 엄두를 못내고 있다"며 지원 확대를 바라고 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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