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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으로 반달곰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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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6일 다음달부터 지리산 반달가슴곰에 전파발신기(GPS)를 부착, '노아'인공위성을 통해밀렵행위등으로부터 보호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파발신기를 부착하면 곰의 위치와 행동권역, 활동유형, 주요서식지등 여러 자료를 인공위성에서송신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 이들 자료를 통해 지리산 반달가슴곰 보호구역지정및 보전계획을 수립해나가기로 했다.

또 반달가슴곰으로부터 혈액과 털, 조직등 유전자물질을 추출해 DNA분석결과를 토대로 국내에서인공사육중인 8백49마리의 반달가슴곰과 중국에서 올 하반기중에 들여올 예정인 장백산 반달가슴곰의 유전적 차이점을 규명하는 한편 유전학적 연구를 통해 반달가슴곰 종(種)의 복원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아울러 올해부터 오는 2000년까지 4년동안 지리산 반달가슴곰 서식생태조사및 종복원연구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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