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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조성중인 공단 계약취소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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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곤욕"

[경산] 정부가 올들어 국가경쟁력 10%% 높이기 차원에서 앞으로 조성하는 산업단지 분양가를25%% 인하토록 관계법령을 개정하면서 현재 조성중인 공단은 제외, 지금까지 공단조성에 나선자치단체가 상대적 피해를 입고 있다.

정부는 올부터 조성하는 공장부지에 대해서 농지전용부담금 대체농지조성비등 8개종목은 전액 면제하고, 종합토지세 도로녹지등 공공시설 확보율을 비롯한 나머지는 하향조정토록 했다.따라서 현재 추진중인 대구위천국가산업단지와 대구성서지방산업단지 분양가가 평당 40만-50만원으로, 평당 26만원인 김천구성지방산업단지 분양가는 18만5천원으로 낮춰질 것으로 알려졌다.이 바람에 현재 평당 48만5천9백원에 분양중인 경산자인공단(73개업체 분양계획)의 경우 지금까지 분양한 32개업체 4만3천평 가운데 10여개 업체가 계약을 취소하고 새로 조성되는 낮은 가격의공단으로 옮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총사업비 5백4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자인공단의 공사비 45%%를 부담하는 경산시는 "가뜩이나분양률이 저조한 판에 신규조성공단의 분양가만 낮춰놓아 공단 가동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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