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청소년들은 진학(공부)문제를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그림뉴스의 '청소년 고민거리'조사(복수 응답) 결과 진학문제라는 응답이 82.2%%를 차지했으며 친구문제가 25.0%%, 외모가 24.5%%, 자기성격이 19.8%%로 나타났다. 고교 3학년의 경우 진학에 이어취직문제에 대한 고민(24.4%%)이 많았다.
고민 상담자 설문에서는 친구라는 응답이 67.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어머니(25.2%%),형제.자매(13.4%%), 아버지(8.4%%)순을 보였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은 아버지(13.4%%), 여학생은 어머니(29.5%%)나 친구(74.3%%)와 상담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선생님과 상담한다'는 응답은 4.5%%로 낮은 수치를 보였고 전체 응답자의 16.5%%는'누구와도 상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 자신의 소원에 대해서는 돈이 많이 생겼으면(22.8%%), 머리가 좋아졌으면(15.3%%), 장래 희망이 이루어졌으면(7.1%%)순으로 응답했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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