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계선수권자 김동성(경기고)이 올해 쇼트트랙시즌을 마감하는 제12회 전국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첫날 2관왕에 올랐다.
김동성은 17일 태릉실내링크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1,500m에서 2분18초11의 대회신기록을작성하며 김선태(고려대·2분18초22)와 이호응(단국대·2분18초32)을 2, 3위로 밀어내고 정상에올랐다.
여자부 1,500m에서는 전이경(연세대)이 2분30초56으로 역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고500m에서는 최민경(연서중)이 46초25로 전이경(46초28)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새로운기대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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