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중인 레나토 루지에로 세계무역기구(WTO)사무총장은 "이번 방한으로 한국의 소비절약운동에 대한 오해가 상당부분 풀렸다"고 밝혔다.
루지에로 총장은 17일 낮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소비절약운동에 대해 미국이나 유럽연합 등이 우려를 표시하고 있어 이를 한국정부에 전달했다"면서 "그러나 전달과정에서한국정부 당국자들로부터 소비절약 운동의 실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당부분 오해를 풀게 됐다"고 설명했다.
루지에로 총장은 한국경제의 현실에 대해,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되고, 실업증가 등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6%%대의 성장을 구가하는 등 심각한 위기상황은 아니다"며 "세계 경제기구들도한국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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