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건강을 위하여 어지간한 거리는 차를 타지않고 걸어 다닌다. 그러다보니 횡단보도를 건널때 앞을 가로막고 있는 차와 맞닥뜨리거나,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마구 달리는 차를 많이 본다. 좁은 인도를 가로막아 주차시켜놓은 차도 자주 본다. 이럴때면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사람을 사람으로 여기지도 않는것 같아 속이 상한다.교통질서를 보면 곧 그 나라의 문화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정치와 경제가 암울한 이때일수록 경찰은 교통법규를 어기는 사람을 철저히 단속해주고, 시민들도 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마침 TV에서도 운전자들의 문란한 교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프로를 계속 방영하고 있다. 이 기회에 우리 사회의 문란한 교통질서를 확실하게 바로잡았으면 좋겠다.
이정조 (대구시 동구 신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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